자색당근 효능 및 성분, 당근 요리 먹는 법

자색당근 효능 및 성분, 당근 요리 먹는 법

당근은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로 알려진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중 하나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색 당근은 야생에서 자생하던 야생종으로 노란색과 흰색 등의 변종 당근이 나타나면서 17세기경 네덜란드 농부들에 의해서 우리에게 익숙한 주황색 품종으로 개량되며 널리 보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색당근은 다른 품종과 비슷한 성분이 함유돼 있으면서도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성인병 예방과 시력보호,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근은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황색, 감색, 붉은색, 자색, 검정색 등의 여러 가지 색을 띄고 있으며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 비타민 A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근은 재배가 쉽고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저장성도 좋습니다. 특히 당근은 안토시안과 같은 색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색상을 띠고 있어 영양성분과 효능이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 특히 자색 당근은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자색을 띠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화를 방지하며, 항당뇨,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색 당근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비타민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자색당근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취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 시력보호,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색당근은 일반당근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은 1.5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10배, 안토시아닌은 30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동결 건조한 자색 당근과 일반 당근, 블루베리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자색 당근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일반 당근보다 20배나 많았으며, 블루베리에 비해서도 4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근은 녹황색 채소를 대표하는 식재료로, 단맛이 나는 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색당근은 당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베타카로틴과 카로틴을 비롯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당뇨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암에 효과적인 카로틴이 함유돼 있어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폐암 발병률이 63%나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색당근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눈을 보호 하며 시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자색당근은 다양한 색을 가진 당근 중에서도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른 당근에 비해서도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위스콘신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당근은 일반적인 채소에 비해,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와 심장병 예방, 항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당근에 풍부한 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대장암과 직장암 등의 암세포의 억제 효과가 있으며 중년 여성들의 폐경기 이후에 걸리기 쉬운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색당근은 눈에 좋은 루테인과 비타민A,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높여 주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로 노화를 억제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눈의 간상세포에서 사물을 볼 수 있게 하는 로돕신을 합성하여 시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근은 무슨 색을 가졌든 색상이 선명할수록 카로틴 함량이 높아 자색이나 주황빛이 선명한 당근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근은 껍질에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껍질째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자색당근은 당도가 높아 샐러드로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먹기도 하지만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8%에 불과하지만, 기름에 조리하면 60~70%로 높아지고 비타민C의 파괴를 막을 수 있어 기름에 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생당근과 설탕을 1:1로 섞어서 3개월 이상 발효시켜 발효액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당근은 색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과다하게 섭취하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을 황색소증이라 하며, 얼굴이나 손바닥 등. 신체 일부가 누르스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황색소증은 당근이나 귤 등 색소가 진한 야채나 과일은 많이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부색이 변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몸에는 큰 탈이 없습니다. 또한 당근은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으며 과다하게 섭취하면 뇌압이 상승하고, 두통이나 구토와 같은 비타민 A의 과다증이 나타날 수 있어, 하루 2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