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어 효능 및 제철 숭어요리 먹는 법

숭어 효능 및 제철 숭어요리 먹는 법

숭어는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며 생활하다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강 하류나 포구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종으로, 등 쪽은 회청색을 띄고 배 쪽은 은백색이 나는데, 회로 먹으면 육질이 단단하고 지방질이 풍부해 고소하면서도 뛰어난 감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숭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조혈작용과 빈혈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숭어는 진흙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한방에서도, 모든 약에 잘 어울리며 위와 비장을 비롯한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몸에 살이 붙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숭어제철


숭어는 전 세계 적으로 온대지방과 열대지방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숭어를 약재로 쓰거나 관혼상제 때 상에 올리는 등 귀하게 취급해 왔습니다. 특히 숭어는 겨울부터 보리가 싹트는 4~5월 봄까지가 제철로, 이때가 가장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숭어는 힘이 좋고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영양이 풍부해, 춘곤증을 예방하며 원기 회복에도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 3가 풍부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조혈작용과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숭어 먹는 법


숭어는 감칠맛이 좋은 생선으로 회는 물론이며, 구이나 탕, 조림, 전골 등의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어 버릴 것 하나 없이 전 부위를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숭어알에 소금을 쳐서 절이거나 말린 어란은, 숭어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숭어어란은 최고급 술안주이자 별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숭어는 임금님께도 올린 진상품으로, 임금께 진상했다 하여 숭어로 불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양이 빼어나고 길며, 100가지 생선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하여 수어로도 부르며, 다양한 영양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약재로도 써 왔습니다.

 

숭어떼


숭어는 예로부터 회는 물론이며 구이, , 튀김 등으로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회감으로 잘 알려진 숭어는 대부분 횟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가성비가 좋은 횟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숭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칼로리가 낮고, 등 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이 풍부하면서도,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육과 노인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숭어는 예로부터 보양식과 약재로도 쓰여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숭어는, ‘위를 편하게 하고 오장을 다스리고 오래 먹으면 몸에 살이 붙고 튼튼해진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숭어에 풍부한 비타민 A,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며 야맹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숭어에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여 피부탄력을 증진시켜 주어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귀성 어종 숭어


숭어는 예부터 약재로도 널리 사용돼 왔습니다. 특히 콜라겐이 풍부한 숭어 껍질은 피부와 점막의 장애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어란 으로 이용되는 숭어의 알은 위와 장을 비롯한 오장을 편안하게 하게하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을 예방하고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단단한 육질을 가진 숭어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횟감인 광어에 비해서 1.7배나 단단해, 식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럭에 비해서도 육질이 단단하며, 질좋은 지방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감칠맛도 더 좋습니다.

 

숭어회


숭어는 보리가 싹을 틔울 시기인 4~5월경에 많이 잡혀 보리 숭어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이때가 살을 올라 맛도 좋습니다. 숭어는 양식을 하지 않아 전부가 자연산으로, 100가지 생선 중 몸매가 가장 빼어나다고 하여 수어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로 극동아시아 해역에 사는 가숭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양식을 하기도 하는데, 3~6월경에 산란하기 때문에, 봄보다는 겨울에 맛이 더 좋습니다. 참숭어와 가숭어를 구별 할 때, 가장 쉬운 방법은 숭어 눈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참숭어는 눈동자 테두리가 검은색이 나지만, 가숭어는 눈동자에 노란색이 두드러져 구별 할 수 있습니다.

 

숭어낚시


숭어는 강장 식품으로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예로부터 뼈까지 고아낸 국물은 보약과도 같다고 하여 보양식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숭어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껍질에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기력을 높여주고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탕으로도 즐겨 먹는 숭어는 탕으로 끓일 때는 대가리는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은 어두일미라 하여 대가리가 맛있다고 하지만, 숭어 대가리를 넣고 끓이면 흙내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맛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숭어는 몸에 열이 많은 체질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가 날수 있으며, 기생충이 많은 어종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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