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혈압을 조절하고 항암에도 효능이 좋다는데

'고구마' 혈압을 조절하고 항암에도 효능이 좋다는데, 고구마는 주로 간식으로 먹지만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고구마 100g에는 칼륨이 429mg정도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낮추고 조절하는 작용을 합니다. 고구마 함유하고 있는 칼륨이, 혈압의 상승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구마를 꾸준한 섭취 하면,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을 적정하게 형성하여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고구마를 자를 때 배어 나오는 야라핀이라는 하얀 즙은 변을 부드럽게 하여, 식이섬유와 함께 변비에 좋습니다. 고구마에 함유하고 있는 식이섬유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고구마의 세라핀 이라는 성분은, 장 안을 청소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잦은방귀와 뱃속이 부글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사과와 같은 펙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고구마에는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B1과 비타민B2, 비타민C와 비타민E도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에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C는, 조리과정을 거쳐도 파괴되지 않아 삶아 먹어도 영양 손실이 적습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1회 분량에 칼륨과 인, 비타민E, 엽산, 비타민B1, 비타민B2, 등이 하루 권장량의 5% 이상 들어 있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인 것입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칼슘이 많아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보이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인, 클로로겐산과 항산화 비타민 베타카로틴, 동물의 항암, 항바이러스 역할을 하는 프로테아제 억제물질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의 노란 속살을 만드는 베타카로틴은,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당근과 단호박에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노란색이 짙을수록 항암효능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E도 풍부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주는등 피부 건강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맛있는 고구마 고르는 방법은, 고구마 모양이 고르고 병충해 흔적이나 흠집이 없을 것이 좋으며, 고구마의 겉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황토진흙에서 자란 고구마가 좋으며 진흙에서 자란 고구마는, 표피 색이 밝고 선명한 적자색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통통하고 껍질이 깨끗한 고구마가 좋으나, 패임이 얕거나 싹이 보이는 고구마는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