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효능 및 활성 성분 용도와 주의점

환삼덩굴은 호프와 유사하게 생긴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가을에 말라죽지만 뿌리는 겨울에도 살아남습니다. 줄기는 강모가 많아 피부에 접촉하면 상처를 내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하지만, 잎에는 사포닌과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차 재료나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환삼덩굴 효능 및 활성 성분 용도와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환삼덩굴 효능 및 활성 성분 용도와 주의점

 

환삼덩굴 활성 성분과 효능 및 활용

환삼덩굴은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덩굴성 식물로 잎자루와 줄기에는 잔가시가 많이 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지만, 잎에는 사포닌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한약재와 민간요법에 널리 사용되는 환삼덩굴은 율초로도 불리며 봄에는 부드러운 잎줄기를 나물로 먹고 성숙한 잎은 차와 약용으로도 사용됩니다.

 

목차

  • 환삼덩굴 활성 성분과 효능 및 활용
  • 환삼덩굴 활성 성분
  • 환삼덩굴 효능 5가지
  • 한약재 환삼덩굴
  • 환삼덩굴 민간요법
  • 심혈관 건강
  • 탈모 방지 효과
  • 피부 건강
  • 환삼덩굴 주의점

 

환삼덩굴 활성 성분

환삼덩굴에는 사포닌과 루테올린, 글루코사이드, 케르세틴, 코스 모신, 비 택신, 타닌, 정유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환삼덩굴의 루테올린이 프로스타글란딘 E2와 함께 인터루킨-1, 종양괴사인자, 산화질소, 인터루킨-6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에 자라는 환삼덩굴 사진

 

환삼덩굴 효능 5가지

  • 한약재 환삼덩굴

환삼덩굴은 한방에서 오랫동안 한약재로 사용되어 온 한약재로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임질,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렴, 나병, 치질, 나력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환삼덩굴 민간요법

환삼덩굴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간에서는 이질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환삼덩굴 40~80g을 달여서 하루 2번 식전에 섭취했습니다.

 

  • 심혈관 건강

환삼덩굴 잎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다양한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를 정화하고 혈전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장애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활성산소와 염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심장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탈모 방지 효과

환삼덩굴이 최근 연구에서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환삼덩굴의 폴리페놀이 모발의 생존주기를 늘려주고 두피 세포의 염증을 줄여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서는, 탈락하는 모발 수 감소, 두피 탄력 표피 두께가 개선되는 등 탈모에 효과가 보이는 지표들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한 미녀 사진

 

  • 피부 건강

환삼덩굴은 달여서 차로 마시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환삼덩굴을 달여 목욕물에 섞어 목욕하면 아토피 질환 등 피부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 환삼덩굴 잎을 채취해 말려두고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눠 식후에 마시거나 목욕물에 쓰고, 갈아서 한 번에 3~4g씩 하루 3번 나누어 먹어도 도움이 됩니다.

 

환삼덩굴 주의점

환삼덩굴은 줄기와 잎의 갈고리 털은 접촉 후 피부염과 물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꽃가루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간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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