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효능 및 활성 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청각은 녹조류에 속하는 해조류 중 하나로 주로 저조선 부근의 암석이나 조개껍데기 등에 부착해 서식하며 바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당류와 엽록소, 폴리페놀, 미네랄 등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각 효능 및 활성 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청각의 활성 성분과 효능

 

청각(Codium fragile)은 주로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의 해안가에 서식하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예로부터 동양 의학에서 청각은, 구충제, 수종,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해 왔으며, 현대의학에서도 영양학적 가치와 다양한 기능과 효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각은 베타카로틴과 엽록소, 다당류, 요오드, 비타민, 칼슘과 식이섬유 등의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 함량은 고구마의 4배, 양배추의 23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활성과 암세포 억제, 면역세포 활성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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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의 주요 활성 성분

청각은 베타카로틴, 황산화 다당류, 스테롤, 올레산, 리놀렌산, 팔미트산, 아크릴산, 팔미톨레 산, 올레산, 헥사데카트리엔 산, 아이코사트리엔 산, 에이코사펜타엔산 등이 풍부합니다. 또, 비타민 A, B, C, E, 칼슘, 마그네슘, 칼륨, 마그네슘, 요오드, 식이섬유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청각 효능

 

• 면역력 강화

청각에는 폴리페놀과 엽록소, 다당류 등이 풍부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살해세포(NK 세포) 활성을 통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항산화 작용

청각 추출물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DPPH, SOD, FRAP, ABTS 라디칼 소거 능력을 갖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이며,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심혈관 건강과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 항염증 효과

청각 추출물은 염증을 줄이고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청각의 열수 추출물은 NF-κB 신호전달 경로를 저해하고, 세포주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매개체 생성을 억제하고 면역 조절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혈전 용해

청각은 황산화 다당류,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전 형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막 관통형 인테그린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혈소판 활성화와 응집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혈당 조절

청각에는 혈당을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다당류는 α-글루코시다아제 활성과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근육 강화

청각은 근육생성을 증가시키고 근력과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청각에 함유된 포스파티딜콜린, 칸타잔틴, 레티노산, α-토코페롤 등은 근육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미토콘드리아 기능 및 에너지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청각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하며 지방간 방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에서 청각 추출물은 체중 증가와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각 먹는 법과 주의점

청각은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저장할 수 있고, 갈아서 요리에 첨가해도 좋습니다. 특히 김치의 부재료로 널리 활용해 항균, 비린내 중화효과가 있으며, 샐러드, 국, 무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청각 주의점

청각은 일반적으로 하루 5-10g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요오드가 풍부해 과다 섭취 시 갑상선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항응고 효과로 인해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드물기는 하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