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유행성 바이러스 결막염 환자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 흔히 눈병,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바이러스 결막염(conjunctivitis)의 정식 이름은 급성 유행성 결막염이며, 급성 유행성 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conjunctivitis)을 아폴로 눈병으로 부르게된 것은,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1969년 아프리카에서 발생하여 아폴로 눈병이라 부르게된 결막염중 하나입니다. 급성출혈성 결막염(conjunctivitis)은, 엔테로 바이러스와 콕사키 바이러스가 환자의 손을 통해서 눈으로 오염되어 생기게 됩니다. 잠복기는 하루나 이틀로 비교적 짧지만 결막이 충혈 되고 출혈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1주일 정도 지속되면서 눈이 아프고, 눈곱이 많이..
노인분 절반 이상이 겪는다는 수면장애 불면증(sleep disturbance)은, 나이가 들면서 식사 습관이나 성격, 주변 환경같은 것들이 변하는 것처럼 수면 습관도 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노년층의 불면증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멜라토닌과 더욱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노년층의 수면 습관이 변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가장 큰 원인은, 일주기 생체리듬이 빨라지기 때문 일 수 있습니다. 일주기 리듬이 빨라지면서 한밤중에 나와야 할 멜라토닌이 초저녁부터 나와서 일찍 잠들고, 빨리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새벽잠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밤과 낮에 따른 일광주기의 변화에 따라 몸이 적응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해가 진 후에 분비..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손목통증과 손가락에서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평소에도 손목에 힘이 없거나, 손을 꽉 쥘 때도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밤에 저림 증상과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을 의심 할 수 있으며 중년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중년 여성에게서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것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손목 관절과 근육, 인대 등이 약하고, 빨래나 청소, 요리 등 손목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가사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폐경기인 50대 이상 여성 군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
L-아르기닌(L-arginine)을 섭취하면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아르기닌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L-아르기닌(L-arginine)으로 인해 만들어진 산화질소(nitric oxide)는 다시 c-GMP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이 물질이 혈관긴장도를 이완시켜 남성의 발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내리는 효능을 가진 L-시트룰린(L-citrulline)도 대표적인 남성 정력 강화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르 투로 피게로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박사팀이 고혈압 전단계인 직전고혈압 남성 4명과, 폐경 여성 5명 에게, L-시트룰린을 매일 6g씩 6주 동안 투여한 결과, 모두가 동맥기능이 개선됐으며 혈압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
칼슘(calcium)흡수를 도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 d(Dvitamin d)는, 굳이 섭취하지 않아도 자외선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햇볕을 많이 쪼이게 되면 체내에서 합성되는 햇볕 비타민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햇볕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비타민디가 우리 몸에서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 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오히려 비타민D 결핍 증상을 겪는 사례가 지금처럼 무더운 시기에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밖에 나갈 때 자외선 차단 제를 바르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 제를 바르고 외출을 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은 자외선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천연비타민D의 섭취 또한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천연비타민D를 섭취하지 못하는 또 다른 원인은, ..
손목통증중 손목터널증후군은 목 디스크와 비슷한 통증이 손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잘 구분이 알될때도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이고 과도한 손목 사용이 원인되어 손목 앞쪽에 자리한 수근관이라 불리는 손목터널이 여러가지 이유로 좁아지게 되면서 손목터널을 통과하는 정중신경과 힘줄에 압박이 가해지고 손저림과 손과 손목에 통증이 나타나고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 감각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목 디스크에서도 이런 증상이 목과 팔, 손목에서 함께 나타나기 때문 입니다. 또한, 통증이 뻗어나가는 듯이 나타나는 방사통은, 목 디스크의 가장 흔한 특징이며 어느 위치에서 목 디스크가 발생했느냐에 따라서 아픈 손가락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목이나 목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로 인한 고관절 통증(hip joint pain) 대표적인 고관절질환으로 허벅지 뼈가 골반뼈와 만나 엉덩이관절(hip joint)로 연결되는 대퇴골두에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뼈 조직이 괴사하고 뼈가 함몰되어 엉덩이 통증(hip pain)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지나친 음주가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면서도 수많은 이유로 술자리를 자주 하게 됩니다.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는 중년 남성은 허벅지나 엉덩이 통증(hip pain)이 느껴질 때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를 의심 해 볼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대표적인 고관절(hip joint) 질환중 하나로 엉치쪽에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지만, 보통 엉덩이 통증(hip pain)이 지속되면 허리와 관련된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
수용성 비타민 B (vitamin B) 군에 속하는 비오틴(biotin)은, 두피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인 주요 성분으로, 모발의 정상적인 신진 대사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비오틴(biotin)을 활용하면 신장기능 강화와 탈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오틴(biotin)은 비타민H 또는, 조효소R이라고 불리는 비타민B 복합체(vitamin B complex)의 하나로, 많은 동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수용성 비타민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비오틴(biotin)은 장내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 달걀의 노른자와 소의 간과 신장, 인삼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비오틴(biotin)이 결핍되면 탈모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 ..
발바닥 통증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은, 많은 사용으로 인한 발바닥 근막 섬유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게 되고, 손상 받은 근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은 족저근막 손상이 회복될 때 까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족저 근막의 손상이 점점 심해져 근막 파열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며 손상 받은 조직에 퇴행성 변성이 발생하여 조직의 회복을 방해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을 오랫동안 방치하면서 만성적인 발뒤축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을수 있으며, 발바닥 통증으로 걷는 자세가 불량해지고 무릎과 엉덩이, 허리 통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므..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손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며 손목에 무리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졌을 때 발생하게 되기도 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해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증상은, 손목을 지나는 인대가 붓고 혈관을 압박하면서 저릿한 증상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타는 듯한 통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주로 자주 쓰는 손의 엄지나 검지, 중지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초기에 제대로 대체하지 않으면 자다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예전에는 과중한 집안일로 인한 중년 여성 환자가 많았으나,..
남성 호르몬(androgen)이 줄면서 나타나는 남성갱년기 치료는 남성 호르몬(male hormones)의 감소를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호르몬의 투여는 인체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처치가 필요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력강화제나 남성 호르몬(androgen) 투여와 같은 치료에는 소량으로 꾸준히 투여하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에도 좋을 것 입니다. 남성 호르몬(androgen)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근육과 골격을 발달시키고 수염 및 체모가 자라나게 하며 목소리를 굵게 하는 작용 외에도 남성의 성기관 성장과 발달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중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성욕감퇴는 남성 호르몬(androgen..
비타민(vitamin)이나 항산화제(antioxidant)가 심혈관질환 등의 일부 성인병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을 통해서도, 암 환자에게 비타민 C(vitamin C)를 꾸준히 복용시킨 경우 재발률을 낮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베타카로틴을 많이 복용한 흡연자는 폐암발생률이 오히려 높게 나타나 흡연자에게는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흡연자에 비해 손실이 많은 흡연자에게는 비타민 C(vitamin C)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또한, 질병으로 인해 위절제수술을 하거나 소장질환이 있는 경우와 과다한 음주자의 경우에는 비타민 B(vitamin B)의 섭취가 필요하므로 의사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보충제의 섭취 가능 여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v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