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 효능 및 특성 섭취량과 주의점

키토산은 게나 새우 등의 갑각류 껍질에 풍부한 키틴의 탈 아세틸화 과정을 통해 생성된 다당류로 식이섬유와 유사한 특성이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 강화 약물 전달, 상처 치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키토산 효능 및 특성 섭취량과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키토산 특성 및 효능

 

키토산은 키틴을 가공해 추출한 천연 고분자로, 주로 갑각류와 곰팡이에서 추출됩니다. 키토산은 키틴보다 물과 일부 유기산에 더 잘 용해되며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양이온성 항균 작용이 있어,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약물 전달, 상처 치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차

키토산 특성 및 효능 키토산 효능 7가지 콜레스테롤 저하 당뇨병 전증 항균 작용 면역력 조절 약물 전달 지혈 및 드레싱 다이어트 효과 키토산 섭취량 키토산 주의점

 

키토산은 항산화, 항염, 항균, 상처 치유 특성이 있는 불용성 섬유질로, 포만감을 주고 음식물 섭취를 줄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서도 식욕과 섭식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키토산 효능 7가지

 

• 콜레스테롤 저하

키토산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체내 축적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키토산의 양전하를 띤 아미노 그룹은 음전하를 띤 지질과 담즙과 결합해 배출시켜 주어,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체지방 축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전증

키토산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증이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이중 맹검에서 하루 키토산 1,500mg을 12주간 보충한 결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 발병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항균 작용

키토산과 유도체는,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를 포함한, 칸디다와 클라미디아 항균 활성이 있습니다. 연구에서도 키토산은, 미생물 세포 표면에 폴리머 필름을 형성하고 영양분과 산소 흡수를 방해하고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면역력 조절

키토산은 대식세포와 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해 과민반응을 개선하고 세포독성을 증가시키며 유사분열을 유도할 수 있는 면역조절제이기도 합니다. 또한, 철분 흡수를 촉진할 수 있으며, 금속 이온의 킬레이트화를 통해 약물 전달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전달

키토산은 폭넓은 가용성과 고유한 약리학적 특성으로 인해 제약 및 생물 의학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키토산을 폴리비닐알코올, 폴리비닐피롤리돈, 젤라틴과 같은 친수성이 높은 고분자와 결합하면 팽윤 기능을 갖춘 친수성을 갖는 막이나 필름을 형성해 약물 반출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지혈 및 드레싱

키토산은 지혈 특성과 항균 기능이 있어 상처 드레싱에도 사용됩니다. 키토산이 함침 붕대는 혈액 손실을 제어하기 위해 응급실에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출혈을 억제하고 레보플록사신이 반출돼 항균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키토산은 지방질 소화와 흡수를 방해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과 오일을 자기 무게의 최대 8배까지 흡수할 수 있으므로 체중 관리와 같은 건강 보조 식품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키토산 섭취량

키토산은 많은 연구에서 다양한 용량으로 투여되었으며, 콜레스테롤과 혈당, 다이어트 연구에서 4~24주 동안 매일 0.24~15g 용량으로 투여되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에서는 하루 2.4g이, 당뇨병 전증 환자의 혈당 조절에서는 하루 1,500mg을 사용했습니다.

 

키토산 주의점

키토산은 체질에 따라 메스꺼움 변비 등의 소화기 장애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D, E, K뿐만 아니라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지용성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