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핀다는 가시연꽃과 연뿌리인 연근의 효능을 알아 봅니다. 지난 기사 에서는, 멸종위기 식물로 알려진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가시연꽃이, 홍성의 역재 방죽 공원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시연꽃은 백년만에 피는꽃이라는 별명답게 행운과 복을 상징하며, ‘그대에게 행운을’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시연꽃은 아시아 특산 희귀 식물로 다른 연꽃처럼, 1~2m의 못이나 호수에 살고 있습니다. 가시연꽃 열매는 약성이 좋아,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사용하였으며, 10~11월경에 열매를 채취하여 허약체질과 강장재로 사용하였으며, 대하, 통풍, 소변실금, 등에 사용하였습니다. 연꽃의 뿌리인 연뿌리는 오렌지 보다도 비타민C가 풍부하며,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연뿌리는, 피로 회복에..
쇠뜨기 효능과 부작용 그 왕성한 생명력 쇠뜨기의 효능과 부작용, 쇠뜨기는 속새과의 양치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햇빛이 잘 드는 들판 전역에 자생하며 습기를 좋아하고 생명력이 왕성하여 농사꾼 에게는 정말 귀찮은 존재 이기도 합니다. 어디서나 잘 사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세계적 으로도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 ‘사막을 제외한 북반구 전역에 분포한다’고 생물 도감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흔한 식물입니다. 예전에는 구황식물로 밥에 넣어 먹거나 나물로도 먹었다고 하며, 중국의 본초강목에도 약재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일본이나, 인디언, 심지어는 유럽인들 까지도 약재로 이용하던 약초인 것입니다. 쇠뜨기의 줄기에는 규소 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농기구를 닦을 때 이용했다고 하며, 지방과 단백질,..
칡차, 칡즙은 좋은 효능은 많지만 뚜렷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칡으로 즙을 내어 판매하는 곳도 많습니다. 칡은 맛이 떫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장기간 복용하거나 다량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따를수 있어 증상에 따라서는 자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칡은 가까운 산기슭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흔하게 볼수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그러나 칡줄기는 해마다 굵어 지므로 나무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로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갈근 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칡차를 말할때는, 갈근을 다린 차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방에서 갈근은, 발한ㆍ해열ㆍ해독하고 갈증을 없애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칡차에는 전분과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단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수리취'는 나물보다 주로 떡으로 이용 하는데요, 강원도 정선 수리취떡이 상당히 유명합니다. 수리취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 퍼져있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5월경 쯤에 뿌리에서 나오는 어린잎을 잘라 먹습니다. '수리취'에는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발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약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종창과 부종, 지혈, 이뇨와 방광염에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단오때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수레바퀴 모양의 절편을 만들어 나누어 먹었으며, 열을 내리게 하고 독을 풀어주며 염증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수리취는 떡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봄에 연한 잎을 따서 가볍게 데친후, 물에 우려내어 쌈으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념하여 나물로도 이용하였으며. ..
취나물의 일종인 참취의 효능과 식용법을 알아봅니다. 참취는, 나물취, 암취라고도하며, 복을 가져오는 음식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정월 대보름에도 오곡밥을 김이나 취나물에 싸먹는 풍습이 있으며, 이것을 복쌈이라 하였으며, 참취도 대표적인 쌈채로 하였습니다. 효능도 많아서, 진통ㆍ항균ㆍ혈압ㆍ혈당 강하작용, 등 많은곳에 쓰였으며, 비타민A가 풍부하여, 피부건강과, 시력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병에도 좋아서, 혈당과, 혈압을 강하 하는 효능이 좋습니다. 참취는 대표적인 산나물로, 잎과, 줄기, 뿌리등 전체를 약으로 사용합니다. 참취는, 어린잎을 식용하며, 나물이나 쌈으로 주로 먹습니다. 참취의 뿌리에는 진통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어서, 장염으로 인한 복통과 관절염으로 뼈마디가 아플 때, 참취의 뿌..
쇠비름 효능과 부작용, 쇠비름나물 식용법도 알아볼께요. 시골에 살아보신 분이라면, 쇠비름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정말 강하고 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쇠비름은 길옆이나 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잡초입니다. 그러나 근래 들어 쇠비름을 다시 평가하고 있습니다. 쇠비름에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탄수화물 함량이 매우 높으며, 칼슘과 인,철분등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등푸른 생선에나 있을법한 오메가3계의 필수 지방산까지 다량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쇠비름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쇠비름은 예로부터 장수초로 여겼으며, 장명채라 부르며 쇠비름을 먹으면 오래산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다섯가지 색채를 띄고 있다하여 오행초라 불..
곰보배추는 만병에 좋다고 할만큼 효능이 좋으며,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곰보배추의 효능 발효액을 만들어서 먹을 때 가장 좋으며, 발효액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쉽습니다.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한 물로 씻고, 물기를 잘 빼낸 다음에 듬성듬성 썰어서, 설탕과 1대 1로 버무려서 발효 시키면 됩니다. 이런 방법도 귀찮다면, 보리차 끓이듯이,그냥 물로 달여 먹어도 됩니다. 곰보 배추 에서는,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난다고는 하지만, 약이라고 생각하면,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곰보배추는 채추하는 시기는 뚜렷이 정해진건 없지만, 가을에서 봄 사이에 뿌리까지 전체를 채취하여 약으로 쓰고 있습니다. 곰보배추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땅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여서 물빠짐이 좋은 땅을 좋..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다” 이런 말을 한번쯤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냉이를 비롯한, 월동한 뿌리를 먹는 식품으로, 씀바귀와, 달래, 고들빼기, 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것을 재배하기 때문에 어느때건 먹을수 있습니다. 냉이는 나생이 또는 나숭개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온대 지방에 두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논,밭의 들판, 아무 곳에서나 잡초처럼 잘 자랍니다. 냉이의 종류 로는, 싸리냉이, 황새냉이, 좁쌀냉이, 논냉이, 나도냉이, 갯갓냉이등, 상당히 많은 종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봄이되면, 냉이등 나물을 캐기 위해 논이나 들로 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냉이는 잎이 시들기 전에 칼이나, 호미등, 뾰족한 쇠붙이로 뿌리째 캐는 것이 좋습니다. 월동한 뿌리는 인삼보다 좋은 ..
익모초는 여성에게 유익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동의보감’에도 ‘임신과 산후에 유발되는 여러 가지 병을 잘 낫게 하며 때문에 이름을 익모(益母)라고 한다. 임신이 잘 되게 하고 생리를 순조롭게 하는 데 효력이 있어 부인들에게 좋은 약이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처방에도, ‘임산부의 분만유도를 위해, 말린 익모초 분말을 꿀로 반죽하였다가, 물에 태워 먹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서도, 익모초가 산모의, 자궁 근육을 수축하여 분만을 유도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는 것이 입증 되고 있습니다. 익모초는, 처음부터 익모초로 불린 것이 아니며, 안과 질환에 이용되다, 부수적으로 줄기와 잎이 여성들에게 좋은 효능을 보이면서 그렇게 불리게 된것입니다. 안과 질환에 좋은 효능을 보이던 익모초는, 여성 질환에 ..
뇌에 좋은 견과류 호두, 효능을 알아봅니다. 호두를 자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호두 알맹이가 뇌를 닮아서 만들어진 말일수도 있겠지만, 호두가 뇌에 좋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도 호두가 뇌에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치매를 예방하는것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실제,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호두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막는다’고 밝히고 있으며, 호두를 비롯한, 잣이나 아몬드등, 견과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뇌와 피부 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호두는 신장기능을 개선하고, 폐기능과, 폐질환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
사과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며, 아침 식전에 먹는 사과는 변비와 설사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사나 명절 준비에서 필히 장만하는 과일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설 연휴 동안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하며 불편때도, 사과는 좋은 후식이나 약이 될수 있습니다. 사과는 다이어트에도 많이 이용하는 과일로, 장을 청소하고 변비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며, 천연 소화제 이기도 합니다. 사과는 깍아서 그냥 먹기도 하지만, 잼이나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여 먹을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여, 우리에게는 제법 친숙한 과일입니다. 붉은 빛이 도는 사과는 열을 가해 익혀서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는, 먹는것 만으로도 좋지만, 그냥 먹거나 갈아서 먹는 것 보다 굽거나 삶..
맛도좋고 효능 많은 귤, 먹고나서 말린 귤껍질의 효능과 활용법까지도 다양합니다. 귤은 달고시며,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갈증에도 좋으며, 술마신후 해독에도 좋습니다.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베타클립토키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기를 예방하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귤껍질과 알맹이 사이의 하얀 부분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의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고, 식이 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활동이 잘되게 합니다. 또한, 귤에는 무지질과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뼈를 건강하게 하고,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귤에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C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게 합니다. 귤은 원래 11월 하순~12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