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물은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말하며, 뼈에 효능이 좋은 물, 골리수에서 유래한 것이고 합니다. 경상도에서는 고로쇠물을 약물이라 부르기도 하며, 고로쇠물을 마시면, 몸에 병이 생기지 않고 여름에는 더위를 타지 않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여겨습니다. 또한 고로쇠물을 섭취하면, 뼈가 아픈 데 약이 되며 튼튼하게 하고 속병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고로쇠물 고로쇠나무 수액은, 경칩을 전후로 해서 10여일 동안 채취하고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일 때 채취량이 많아집니다. 고로쇠수액은 뼈에 좋은 물이라고 하여, 골리수라 불리기도 하는 고로쇠 수액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함량이 많으며, 골다공증 개선에 좋으며 면역력을 높이고 숙취 해소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삼백초는, 여성들의 부인병에 특히 좋은 효능을 보이며 천성초라 부르기도 합니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약모밀을 삼백초라고 부르기도 하며, 제주에서 자쟁하고 있으며, 지리산 일부지역에서 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등에 분포하고 있는 삼백초는, 습지에서 잘 자라며 장마 때는 흰꽃이 피고 있습니다. 삼백초의 전초에는 정유 성분을 함유 하고 있으며, 정유성분 중에는 메칠 앤 노닐캐토온 성분이 있습니다. 삼백초의 줄기 부분에는 수용성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삼백초의 잎에는, 쿠에르 치트린 성분과 쿠에르 체1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예방하고 숙변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삼백초는 흰색이 세 군데가 있어서 삼백초라고 부르고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약초로, 십약으로 불릴 정도..
모란,목단의 뿌리 목단피의 효능과 부작용목단피는 모란 목단의 뿌리로, 찬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혈액순환에 좋은 약초로, 마르고 열이 있는 사람들의 소화를 촉진 하며,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생리불순과 하복부 어혈로 인하여 생기는, 하복부 통증등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단의 뿌리인 목단피를 예전에는 맹장염에 처방했다고 전해 오기도 합니다. 최근 목단피에 대한 연구에서는, ‘중추에 작용하여 진정과 최면, 진통작용을 하며 혈압을 낮추기도 하며, 자궁 및 위장평활근에 대한 작용을 하며, 혈관투과성을 줄여서 부종을 억제하고 강력한 항균작용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목단피는 체온이 낮은 사..
쇠비름과 참비름, 비름씨의 효능과 부작용 비름은 쇠비름과 참비름등 많은 종이 있으며, 비름과 비름씨에는 좋은 효능을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비름은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비름씨도 약용으로 사용하여 왔으며 약재명은 ‘현실’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비름씨를 꾸준히 복용하면 시력이 감퇴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름잎도 효능이 좋아, 근육 경련을 예방하고 조혈기능을 촉진하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름은 동의보감 에서도, ‘점차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나중에는 밝고 어두운 것도 가려 볼 수 없게 되는 증상과 눈에 막이 생겨 실핏줄의 색이 옅고 드문드문한 상태를 낫게 하여 눈을 밝게 하는데 쓰인다’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에서도..
애엽이라 칭하는 쑥, 약쑥과 참쑥 효능과 부작용쑥은 봄이 제철이며 지금 한참 많이 나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쑥은 우리민족과 함께해온 나물이며 약이고 식량이기도 합니다. 쑥은 동의보감 에서는 애엽이라는 약명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쑥은 성질이 따뜻하거나 열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쑥은, 오래된 여러 가지 병과 부인의 붕루를 낫게 하여 태아를 안정시키고, 복통을 멎게 하며 이질을 낫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치루로 피를 쏟는 것과 살을 살아나게 하고 풍한을 없애고 임신이 되도록 도와주는 약이기도 합니다.줍니다. 쑥은, 빙대, 의초라 부르기도 하며, 지천 에서 자라고 있으며, 공기좋은 길가에 자라는 쑥이 더 좋습니다. 쑥에는, 단백질과 지방, 당질과 섬유질, 회분, 칼슘, 인, 철..
녹나무는 장뇌, 장목, 장향이라고도 하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깊고 기름진 토양이나 그늘진 곳에서 자생을 하며 나무,가지,잎 뿌리등 녹나무에 들어 있는 향기 성분은 캄파, 사프롤, 찌네올 등의 정유으로 일루어져 있습니다. 나무 줄기를 토막내어 수증기로 증류하여 얻은 기름을 '장뇌'라고 하여, 향료나 방충제등의 원료, 인조향료의 원료, 비누향료, 구충제 등으로 널리 쓰이고 약용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녹나무는 쌍떡잎식물 목나무목 녹나무과의 4계절 푸른 상록활엽수로 어릴 때는 추위에 약해 연평균기온이 14℃ 이상인 지역에서만 자랄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제주도 및 서남해안 일대에서 자생되거나 재배되고 있는 나무로 녹나무를 향장목 ,장뇌목, 장수라고도 부릅니다. 녹나무의 키는 2..
질경이 차전초, 미국질경이 효능질경이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이섬유는 스펀지처럼 물을 흡수하여 변을 모아서 변에 습기를 적당하게 유지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또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관 통과를 잘 되게 하고, 배변의 배출을 빠르게 합니다. 또한 장내의 좋은 유산균을 활성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잡아주며,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좋습니다. 질경이의 씨앗인, 차전자는 자신의 무게보다 40배 이상의 수분을 흡수하고 있어 제습작용이 탁월합니다. 질경이 씨앗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질경이 씨앗을 볶아서 가루 상태로 먹어야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에도 질경이의 효능이 알려져 질경이 씨앗에서 추출한 추출물이 식이섬유 보조 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변비와 비만..
녹두 죽, 녹두전, 숙주나물 효능과 부작용녹두는, 효능이 좋아 예로부터 녹두죽, 녹두전, 숙주나물 등 여러 가지 음식은 물론 약으로도 이용 되어오던 건강 음식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녹두 자체의 크기는 작지만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효능들이 풍부한 음식으로 많은 요리에 사용되기도 하며 자체로도 훌륭한 식품으로 단독으로도 조리해서 먹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우리의 음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식재료인 녹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에서도 주요 약제와 각종 음식에 쓰이는 콩과 식물의 열매입니다. 녹두는, 다른 콩류에 비해서 소화하기도 쉬운 식품으로 영양은 풍부하고, 일반 다른 콩처럼 복부 팽만감 등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두는 찬 성질로,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는데..
양하(양애)의 효능과 먹는방법양하는 어린줄기와 꽃봉오리를 무치거나 절여 먹는 생강과 다년생 식물로, 주로 양파처럼 겹겹이 쌓인 모습을 하고 있는 꽃봉오리가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식품입니다. 양하(양애)는, 아시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번식하고 비늘 조각 모양의 잎으로 덮여 있습니다. 꽃은 8~10월에 황색으로 피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와 종자를 약재로 쓰고 있으며, 뿌리줄기는 여성의 생리불순과 백대하를 치료하고 있으며, 진해, 거담 효능이 있고, 안구충혈과 종기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하는, 제주도에서는 ‘양애끈’이라고도 하며, 일부 지방에서는 ‘양애갓’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봄에는 부드러운 새순을 채취하여 데쳐, 쌈장에 찍어 먹거나 갖은 양념으로 무쳐 나물로 먹습..
참나물, 노루참나물, 가는참나물 효능과 먹는방법참나물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수십 종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참나물, 노루참나물, 가는참나물 등 3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참나물은 봄과 초여름에 주로 채취하며, 연한 잎을 골라서 잎자루와 함께 생으로 쌈을 싸서 먹거나,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참나물은 쌈으로 먹고 나면, 뒤끝이 미나리 같은 독특하고 은은한 향기가 남습니다. 참나물은 주로 생채로 활용하고 있으며, 셀러리와 미나리의 맛과 향을 합친 맛이 나는 듯 합니다. 상쾌 하면서 개운하고 독특한 향기가 구미를 잃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되돌리는 매력 있는 귀하고 고마운 산나물인 것 입니다. 참나물은 김치를 담그어 먹기도하는 봄철의 별미로 손꼽히고 있으며, 영양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중..
노가지나무(노간주나무)의 열매 두송실 효능노가지나무(노간주나무)의 열매 두송실(두송자)는 노가지나무과 노간주나무의 익은 열매를 가을에 따서 말린 것으로, 풍사와 습사를 없애고 이뇨작용이 좋으며, 칵테일의 기본이되는 드라이진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두송실(두송자)는 약리 실험에서도 건위 작용과 거담 작용, 항균 작용등이 좋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도, 부종과 방광, 요도의 감염,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두송실은 3개의 돌기가 있으며, 과육을 함유하고 있는 둥근 열매로 열린 다음 해에 검은빛을 띤 갈색으로 여물며, 열매껍질에는 흰 유액이 묻어 있습니다. 두송실은 익은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으며, 송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정량 이상은 복용을 금하며, 장기간 복용하지 않은..
고사리가 정력에 안 좋다고? 고사리 효능과 부작용고사리에는 단백질, 당질과 칼슘, 철분등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효능도 많아서. 피를 맑게 하며 설사할 때는, 고사리 가루를 물에 타서 먹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고사리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오랫동안 먹으면 몸의 음양조화를 깨뜨린다’고 하여, 장기 복용을 삼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떠도는 말에 의하면,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정력에 안 좋다’는 말이있습니다. 이것은 별로 근거없는 말로, 고사리에 들어있는 아네우리나제 때문일 것 입니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아네우리나제 효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아네우리나제는, 다른 효소와는 달리 열에 강하며 함께 먹는 식품의 비타민B1을 파괴하여 비타민B1의 결핍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일 것..